게임 친구 실제로 만난다…드래곤플라이 ‘랜 파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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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만나던 친구들과 실제로 만나서 월드컵 경기를 즐기는 '랜 파티'가 열린다.
게임업체 드래곤플라이는 자사의 FPS(일인칭슈팅게임) '퀘이크워즈 온라인'(이하 QWO)과 '카르마2' 이용자들을 위한 게임 랜 파티와 대한민국 응원 행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일 오후 1시부터 신도림 테크노마트 7층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리며 'QWO 명문 클랜 랜파티'와 '어게인 2002 친선 한-일 클랜전' 등 2개의 행사가 현장에서 같이 진행된다.
QWO 명문 클랜 랜파티는 사전에 선발됐거나 신청한 클랜(이용자 모임)이 토너먼트를 통해 최강 클랜을 가린다. 한 팀 마다 6명으로 구성해 경기를 펼치고 결과에 따라 3위까지 우승 상금을 지급한다.
또 사전에 신청하지 않은 일반 이용자를 위한 'QWO 이벤트전'도 준비됐다. '도전 타임 어택', '레이싱 고고', '날아라 퀘이크워즈' 등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어게인 2002 친선 한-일 클랜전을 통해서는 일본 선발팀과 경쟁할 한국 대표를 뽑는다. '카르마2 클랜전'은 빌리지, 이글루, 캐슬 맵 중 하나를 택해 경기를 펼치며, 상위 입상팀에게는 상금이 지급된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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