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한나라당 전대시기 빨라질 듯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닷컴] 한나라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11일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첫회의에서는 차기전대 조기개최를 주장하고 있는 친박계 뿐 아니라 친이계 핵심 의원들까지 전대를 빠른 시일내에 개최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혀 7월 중순 전대 개최설에 힘을 실었다.

    비대위의 가장 민감한 사안인 전대 시기와 관련된 문제제기는 친박계에서 먼저 나왔다.

    친박계 핵심인 홍사덕 의원은 “비대위에서 당이 나갈 방향을 내놓을 것이 아니라 빠른 시일내에 전대를 하도록 날짜를 내놓고 전대 출마자들이 자신의 소신을 밝혀 당원들이 제대로 판단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며 “당의 두개 축 가운데 하나인 원내대표 부분은 아주 힘차게 살아있으니 비대위 역할은 그정도로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친박계 김학송 의원도 “비대위는 정상 시스템이 아니다”라며 “기간을은 짧으면 짧을 수록 좋다”고 주장했다.자파인 김영선 의원도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전대 시기와 관련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던 친이계 의원들도 이날 전대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고 주장해 향후 전대시기를 둘러싼 논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친이계 핵심인 이병석 의원은 “전대가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는 의견에 동의한다”며 “집권 여당의 리더십 공백을 과도기 체제로 둔다면 국민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고 말했다.자파인 김기현 의원은 “비대위 활동 기간은 너무 길어서는 안된다”며 “하지만 단순히 전당대회 준비 사무국 수준이 되어서는 안되며 준비를 제대로 해서 차기 지도부 선출하는데 우리의 역량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동회기자 kugija@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속보] 민주 "당 윤리심판원에 김병기 징계 심판 결정 요청"

      민주 "당 윤리심판원에 김병기 징계 심판 결정 요청"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2. 2

      [속보] 민주, '공천 헌금 의혹' 강선우 전격 제명

      더불어민주당은 1일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공천헌금 1억원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강선우 의원에 대한 제명을 결정했다고 박수현 수석대변인이 밝혔다.또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대한 "신속한 징계심판...

    3. 3

      이재명 대통령의 파격 발탁…진영 벽 허문 '탕평'인사 [홍민성의 데자뷔]

      "지금 우리의 정치 풍토 속에서는 자신이 속한 정치적 기반에서 배신자처럼 평가받게 되는 일을 극복하기 어렵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남긴 이 고백은 한국 정치에 뿌리 깊게 내린 양극화를 상...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