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검프' 스태프 20명에게 제주도 여행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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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변앓이' 열풍을 일으킨 연기자 박시후가 함께 고생한 스태프에게 제주도 여행을 선사했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이하 검프)' 스태프 20여명은 최근 제주도에 3박4일로 여행을 떠나 드라마 촬영 중 고갈된 체력을 충전하고 돌아왔다.
이는 박시후가 '서변앓이'를 이끌어준 스태프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마련한 자리.
박시후는 '검프'를 계기로 국내 여성팬들을 대거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각국으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는 등 명실상부한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그동안 사람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박시후의 샤프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이 재발견되면서 가장 '핫'한 남자 스타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이에 박시후가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스태프를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
뿐만 아니라 팬들을 위한 자리 역시 준비 중이다. 박시후는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일본 5개도시 투어 팬미팅을 위해 현재 특별 무대 연습 삼매경에 빠져있다.
박시후의 소속사 측은 "데뷔 이후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팬과 스태프에게 사랑을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드라마는 끝났지만 그 여운은 쉽게 끝나지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