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주항공株, 동반 하한가…나로호 발사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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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주들이 나로호 발사가 실패했다는 소식에 일제히 하한가로 떨어졌다.
11일 오전 9시11분 현재 한양이엔지가 가격제한폭(14.97%)까지 떨어진 659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비츠로테크와 쎄트렉아이, 비츠로시스 등의 주가도 일제히 하한가로 주저앉았다.
전날 오후 5시1분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됐던 나로호는 2분17초 만에 공중에서 폭발했다.
정부는 러시아가 개발한 나로호 1단이 연소되는 구간에서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국과 러시아는 3차 발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발사 일정이 단기간 내 잡히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1일 오전 9시11분 현재 한양이엔지가 가격제한폭(14.97%)까지 떨어진 659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비츠로테크와 쎄트렉아이, 비츠로시스 등의 주가도 일제히 하한가로 주저앉았다.
전날 오후 5시1분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됐던 나로호는 2분17초 만에 공중에서 폭발했다.
정부는 러시아가 개발한 나로호 1단이 연소되는 구간에서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국과 러시아는 3차 발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발사 일정이 단기간 내 잡히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