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가 오늘 2차 발사 두번째 도전을 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날 오전 한국·러시아 전문가 회의를 한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최종발사 시각은 오후 1시30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교과부 관계자는 "나로호 2차발사 검토와 관련해 오늘 오전 8시 개최된 한·러 전문가 회의에서 소화장치 오작동에 대한 개선 조치의 적절성을 확인했다"며 "발사체도 발사를 위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전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