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하루만에 반등…원전株 연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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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개인투자자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했다.
10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25포인트(0.67%) 오른 490.25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1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억원씩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 금융, 기타제조 등을 제외한 대부분이 상승하고 있다. 출판·매체복제가 2%대 강세를 보이고 있고, 컴퓨터서비스, 기계·장비, 운송장비·부품 등 역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원자력 발전 관련주들이 터키 수출 기대에 힘입어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에이치아이, 모건코리아, 티에스엠텍, 우리기술 등이 2∼5%가량 뛰었다.
한일단조가 535억원 규모의 자동차 부품 계약 소식에 힘입어 상한가로 치솟았다.
상한가 1개 등 622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등 185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119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0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25포인트(0.67%) 오른 490.25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1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억원씩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 금융, 기타제조 등을 제외한 대부분이 상승하고 있다. 출판·매체복제가 2%대 강세를 보이고 있고, 컴퓨터서비스, 기계·장비, 운송장비·부품 등 역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원자력 발전 관련주들이 터키 수출 기대에 힘입어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에이치아이, 모건코리아, 티에스엠텍, 우리기술 등이 2∼5%가량 뛰었다.
한일단조가 535억원 규모의 자동차 부품 계약 소식에 힘입어 상한가로 치솟았다.
상한가 1개 등 622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등 185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119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