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키드의 기타리스트 좌니 킴(본명 김주현)이 탈퇴 선언을 했다.

좌니 킴은 지난 6월 열린 '2010 대한민국라이브 뮤직 타임투락페스티벌' 무대를 끝으로 슈퍼키드에서 탈퇴, 독립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좌니 킴은 슈퍼키드 활동 뿐 아니라 일렉트로닉 DJ 듀오 '홀로그램 파티'로 활동해 왔으며, 본인의 음악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도전을 위해 멤버들과 합의하 팀을 탈퇴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슈퍼키드는 새 기타리스트를 영입해 8월 중 정규 3집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좌니 킴이 속해있던 슈퍼키드는 2007년 MBC '쇼바이벌'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밝고 유쾌한 락 음악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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