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구입하겠다” 소비자 80% 넘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애플 아이폰4가 국내에 공식 출시되면 이를 구입하겠다는 소비자가 8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IT정보사이트인 ‘엔가젯 코리아’는 지난 8일부터 ‘아이폰이 출시되면 구입을 하시겠습니까’라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 결과 9일 오후 4시 40분 현재 83.5%에 달하는 649명이 ‘구입 하겠다’고 답했다. ‘구입하지 않겠다’고 말한 사람은 42명으로 5.4%에 불과했고, ‘다른 스마트폰을 구입하겠다’고 한 사람은 69명(8.9%)으로 조사됐다. 또 ‘그냥 일반폰을 사용하겠다’고 답한 사람은 17명(2.2%)으로 집계됐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애플 개발자 회의에서 공개된 아이폰4는 현존하는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얇은 9.3mm 두께에 배터리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 음성통화가 7시간 동안 가능하다.
여기에 3.5인치 레티나(망막)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기존 아이폰보다 4배나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아이폰의 새로운 운영체제(OS)인 iOS4를 기반으로 멀티태스킹이 가능해졌고, 전면 카메라를 장착해 영상통화도 지원한다.
아이폰4는 오는 7월 KT를 통해 국내에 출시된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
국내 IT정보사이트인 ‘엔가젯 코리아’는 지난 8일부터 ‘아이폰이 출시되면 구입을 하시겠습니까’라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 결과 9일 오후 4시 40분 현재 83.5%에 달하는 649명이 ‘구입 하겠다’고 답했다. ‘구입하지 않겠다’고 말한 사람은 42명으로 5.4%에 불과했고, ‘다른 스마트폰을 구입하겠다’고 한 사람은 69명(8.9%)으로 조사됐다. 또 ‘그냥 일반폰을 사용하겠다’고 답한 사람은 17명(2.2%)으로 집계됐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애플 개발자 회의에서 공개된 아이폰4는 현존하는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얇은 9.3mm 두께에 배터리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 음성통화가 7시간 동안 가능하다.
여기에 3.5인치 레티나(망막)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기존 아이폰보다 4배나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아이폰의 새로운 운영체제(OS)인 iOS4를 기반으로 멀티태스킹이 가능해졌고, 전면 카메라를 장착해 영상통화도 지원한다.
아이폰4는 오는 7월 KT를 통해 국내에 출시된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