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발사 연기 소식에 우주항공주가 급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나로호는 발사 3시간을 앞둔 오후 2시경 소방시설 문제로 준비가 중단된후 원인 분석을 위해 오늘 발사 일정은 취소됐습니다. 이에 따라 한양이엔지, 비츠로테크. 쎄트렉아이 등 우주항공주가 급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한양이엔지가 장마감 10분전인 2시 50분 기준 -11.88%, 비츠로시스가 -4.71%, 쎄트렉아이가 -3.57%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