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LG화학, 주가 상승여력 20% 이상"…목표가↑-현대證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증권은 9일 LG화학에 대해 불확실한 시기에 최선의 대안이라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3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대용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석유화학제품의 마진이 단기 조정 중이지만 LG화학은 주력제품인 PVC, ABS의 마진 하락이 미미한 수준에 그쳐 외부 충격에도 내성이 강한 제품 포트폴리오의 장점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2차전지와 편광판 등 정보전자소재들이 여전히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도 투자포인트 중 하나로 꼽았다.

    그는 "LG화학을 석유화학기업이 아닌 다각화된 글로벌 소재기업으로 볼 때 주가가 한 단계 올라설 가능성이 크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9만원에서 3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지만 여전히 20% 이상의 상승여력이 있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4050억 언제 들어오나' 부글부글…24만 개미들 결국 터졌다 [진영기의 찐개미 찐투자]

      금양의 자금조달 일정이 또 미뤄졌다. 회사는 "절차 문제"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주주들은 더 이상 회사를 신뢰하지 않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가 부여한 개선기간도 4개월밖에 남지 않았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

    2. 2

      개미는 백전백패…'1초에 수천 번 초단타' 막는 법 나왔다 [박주연의 여의도 나침반]

      전문 투자자가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1초에 수천 번씩 주문과 취소를 반복하는 이른바 고속 알고리즘 매매(HFT·High Frequency Trading)를 규제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서 처음으로 발의...

    3. 3

      한산한 연휴 분위기 속 약보합…나스닥 0.09%↓ [뉴욕증시 브리핑]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연말 한산한 분위기 속에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26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19포인트(0.04%) 내린 48,7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