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은 8일 클라쎄빌 및 대건유앤에쓰가 외환은행 등에서 빌린 5500억원에 대해 2750억원을 채무보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클라쎄빌 및 대건유앤에쓰는 김포풍무5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사다.

이번 채무보증 금액은 삼부토건의 지난해 자기자본대비 80.18%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