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그로쓰알파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 공모가 연기된다.

대신증권은 유럽국가의 재정위기로 인해 시장상황이 공모를 하기에 우호적이지 않아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실시할 대신그로쓰알파 기업인수목적회사 공모주 청약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홍남 대신증권 M&A 금융부장은 "하반기 시장상황을 고려해서 그로쓰알파 기업목적회사 상장을 다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