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가 최종일 2번홀에서 볼 맞은 갤러리에게 '사과'의 뜻으로 자신의 사인이 새겨진 장갑을 건네주고 있다. 우즈의 티샷은 이날 세 차례나 갤러리를 맞혔다. 우즈는 그 가운데 2번홀에서만 보기를 했고 1,15번홀에서는 파를 기록했다.

/더블린(미 오하이오주)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