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탈정공, 印尼서 228억 화물선 수주(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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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탈정공은 7일 인도네시아 자바 사무드라 카루니아 쉬핑(Jaya Samudra Karunia Shipping)으로부터 228억원 규모의 화물선(DECK CARGO VESSEL ) 2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5%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1년 12월 31일까지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127M, 너비 26M의 12.9DWT급 석탄운반선으로 인도네시아 내의 화력발전회사에서 장기용선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건조 진행 상황에 따라 후속 프로젝트 2척의 추가 수주가 계약 옵션 사항으로 포함되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서상원 오리엔탈정공 대표이사는 "특수목적지원선 제작이라는 신규 사업을 시작해 생활바지선 5척의 성공적인 건조와 현재 70% 이상의 공정이 진행되고 있는 대형 운반선(Heavy Cargo Carrier)의 실적이 이번 수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본다"며 "이번 프로젝트 또한 성공적으로 수행해 해양플랜트 지원선과 특수바지선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오리엔탈정공은 데크하우스(DECK HOUSE), 펀넬(FUNNEL), 선박용 크레인 등을 제작하는 조선∙해양구조물 및 기계품 전문 제작 업체로, 해양플랜트 지원선 및 특수바지선 부분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127M, 너비 26M의 12.9DWT급 석탄운반선으로 인도네시아 내의 화력발전회사에서 장기용선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건조 진행 상황에 따라 후속 프로젝트 2척의 추가 수주가 계약 옵션 사항으로 포함되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서상원 오리엔탈정공 대표이사는 "특수목적지원선 제작이라는 신규 사업을 시작해 생활바지선 5척의 성공적인 건조와 현재 70% 이상의 공정이 진행되고 있는 대형 운반선(Heavy Cargo Carrier)의 실적이 이번 수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본다"며 "이번 프로젝트 또한 성공적으로 수행해 해양플랜트 지원선과 특수바지선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오리엔탈정공은 데크하우스(DECK HOUSE), 펀넬(FUNNEL), 선박용 크레인 등을 제작하는 조선∙해양구조물 및 기계품 전문 제작 업체로, 해양플랜트 지원선 및 특수바지선 부분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