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서울저축銀, 웅진PEF 피인수 소식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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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저축은행이 웅진캐피탈 주도의 사모투자펀드(PEF)에 피인수된다는 소식에 증시에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7분 현재 서울저축은행은 가격제한폭(14.93%)까지 오른 5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상한가 행진이다.
서울저축은행은 이날 개장 전 공시를 통해 1100억원 규모의 제 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 예정인 유상 신주는 기존 주식수(453만6000주)의 5배인 2200만주로, 웅진캐피탈 PEF(1800만주)와 기존 최대주주인 오영주 삼화콘덴서 회장 등(400만주)에 배정될 예정이다.
오는 8월 6일 납입이 완료되면 웅진캐피탈 PEF는 서울저축은행의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7일 오전 9시 7분 현재 서울저축은행은 가격제한폭(14.93%)까지 오른 5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상한가 행진이다.
서울저축은행은 이날 개장 전 공시를 통해 1100억원 규모의 제 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 예정인 유상 신주는 기존 주식수(453만6000주)의 5배인 2200만주로, 웅진캐피탈 PEF(1800만주)와 기존 최대주주인 오영주 삼화콘덴서 회장 등(400만주)에 배정될 예정이다.
오는 8월 6일 납입이 완료되면 웅진캐피탈 PEF는 서울저축은행의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