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크라이슬러코리아가 2007년 4월부터 부산 지역에서 수입차를 판매해 온 삼선모터스를 부산지역 새 딜러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모터스는 이달 중순께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지상 4층,전용면적 2817㎡(852평) 규모의 전시장을 연다.한꺼번에 25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기존 크라이슬러 공식 서비스 센터와의 거리도 가까워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부산 전시장이 문을 열면 크라이슬러 전시장의 숫자가 전국 18개로 늘어난다.

안영석 크라이슬러사장은 “삼선모터스 매장이 새로운 수입차 거리로 각광 받고 있는 부산 해운대구의 명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