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문화체육관광부는 HIS코리아 등 35개 여행사를 ‘2010년도 외국인관광객 유치 우수여행사’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여행사는 지난 한 해 외국인 관광객을 많이 유치한 20개사,시장별 유치실적이 높은 9개사,여행상품의 평균단가가 높은 2개사,유치성장률이 높은 2개사,공연 및 환승관광여행사 각 1개사 등 총 35개사다.

우수여행사로 선정된 업체는 1억원의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우선 융자받을 수 있다.앞으로 1년간 여행상품 및 업체 홍보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외국인 관광객유치 우수여행사’ 문구와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또 해외시장 유치홍보단으로 우선 선정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활동에 필요한 광고·홍보비도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우수여행사는 다음과 같다.

◇유치실적 우수여행사(20개)=HIS코리아,한진관광,전국관광,코네스트코리아,세한여행사,세일관광,세방여행,롯데관광,케이티비투어,동보여행사,하나투어인터내셔날,한나라관광,세계투어,모두투어인터내셔널,한비여행사,동서여행사,루크코리아투어,도우관광,롯데제이티비,그로우투어즈

◇시장별 유치 우수여행사(9개)=화방관광,서울교류중심,숭인여행사,알렉스여행사(이상 중국),세린여행사,천풍여행사,만상여행사(이상 동남아).아주인센티브,삼호투어앤트래블(이상 구미주)

◇유치 성장률 및 평균단가 우수여행사(4개)=오복여행사,성위관광(이상 성장률),서울동방관광.유에스여행(이상 평균단가)

◇공연관광 및 환승관광 실적 우수여행사(2개)=체스투어즈(공연관광),자유투어인바운드(환승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