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비-슬리피, 열애 1년만에 끝내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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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화요비가 그룹 언터쳐블의 멤버 슬리피와 결별했다.
3일 화요비의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통해 "화요비가 슬리피와 1년여간의 교제끝에 헤어졌다"며 "신중히 생각 한 후 각자의 음악활동에 더욱 전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초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밝힌 화요비와 슬리피는 그동안 미니홈피를 통해 행복한 모습을 선보이며 음악프로그램에도 함께 출연해 애정을 과시했었다.
한편, 화요비는 정규 7집 앨범 '바이바이바이'(Bye Bye Bye)로 활동 중이이다. 언터처블은 상반기 싱글 '가슴에 살아'를 발표한 후 컴백을 준비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