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배우 겸 모델 켈리 브룩(30)이 누드화보를 촬영한다.

영국 대중지 더선은 2일(현지시간) 켈리 브룩이 지중해 연안에서 이틀 일정으로 남성잡지 '플레이보이'지에 실릴 누드화보를 찍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더선은 측근의 말을 빌어 "플레이보이'지는 전세계적인 아이콘이기 때문에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켈리 브룩이 아름다운 여성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고 전했다.

이번 누드촬영으로 켈리 브룩은 최대 50만달러(약 6억원)까지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34E컵의 가슴사이즈를 가진 켈리브룩은 지난 2009년 영국 '모어(More!)'매거진에서 영국 남성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슴'(Top 5 Best Celebrity Boobs)을 지닌 여성으로 뽑힌 바 있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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