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일이자 임시공휴일인 2일 서울 청량리역은 일찌감치 투표를 마치고 기차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기차 안에서 얘기를 나누는 여행객들의 모습이 정겨워 보인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