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가(家) 3세인 조현문 부사장 등이 효성 보통주를 3만1천주 장내 매수해 지분을 늘렸다. (주)효성은 조현문 부사장이 25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만주씩 총 2만주(지분율 0.06%)를, 조현상 전무가 27일과 28일에 걸쳐 각각 6000주와 5000주 등 총 1만1000주(0.03%)를 장내 매수했다고 1일 공시했다.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차남인 조 부사장과 삼남인 조 전무의 지분율은 각각 7.18%와 6.79%로 늘어났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