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최근 발표한 자신의 앨범에 대해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최근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우아한 인생'에 출연한 박명수는 "내 노래의 95%가 기계음이고 나머지 5%는 신사동호랑이와 길이 도와줬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이날 방송에 출연한 엠블랙의 이준과 미르에게 "이번 앨범에 오토튠(기계음)은 얼마나 활용했냐"고 물었다.

이준은 "오토튠은 알지만 엠블랙의 곡엔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정말 편리한 오토튠이 있는데 왜 사용하지 않느냐"며 "나는 그냥 대충 불러놓기만 하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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