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유전자 분석기업 테라젠과 바이오인포매틱스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바이오인포매틱스는 컴퓨터로 생물학적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는 기술로 개인에게 맞춤의약과 질병정보, 식생활 등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신약 개발, 건강기능식품 사업 등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맞춤 헬스케어 관련 시장이 성장하는 만큼 미래 건강산업의 핵심기술인 바이오인포매틱스의 가치가 크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