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T, 저가 매수세 유입에 사흘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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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주가가 저가매수세 유입 등으로 인해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31일 오전 10시 32분 현재 SK텔레콤은 전거래일 대비 4500원(2.82%) 오른 1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증권은 이날 SK텔레콤에 대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주가하락을 매수 기회로 삼으라고 조언했다.
SK텔레콤이 최근 출시한 삼성전자의 '갤럭시A'와 팬텍의 '시리우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조만간 스마트폰 모델이 10종으로 늘어나 KT에 내주었던 스마트폰 시장의 주도권을 되찾아 올 수 있다는 분석이다.
KTB투자증권도 최근 보고서에서 "SK텔레콤 주가가 절대적으로 싼 매력적 구간에 진입했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는 SK텔레콤 주가가 최근 2004년 7월 종가 15만7000원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져 배당수익률이 약 6%에 이른다고 전했다. 최근 저금리 상황에서 배당수익률만 놓고 봐도 투자매력이 크다는 진단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31일 오전 10시 32분 현재 SK텔레콤은 전거래일 대비 4500원(2.82%) 오른 1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증권은 이날 SK텔레콤에 대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주가하락을 매수 기회로 삼으라고 조언했다.
SK텔레콤이 최근 출시한 삼성전자의 '갤럭시A'와 팬텍의 '시리우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조만간 스마트폰 모델이 10종으로 늘어나 KT에 내주었던 스마트폰 시장의 주도권을 되찾아 올 수 있다는 분석이다.
KTB투자증권도 최근 보고서에서 "SK텔레콤 주가가 절대적으로 싼 매력적 구간에 진입했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는 SK텔레콤 주가가 최근 2004년 7월 종가 15만7000원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져 배당수익률이 약 6%에 이른다고 전했다. 최근 저금리 상황에서 배당수익률만 놓고 봐도 투자매력이 크다는 진단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