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스 와인셀러’는 와인의 산화를 촉진시키는 진동을 억제하기 위해 특수 설계한 스테디 컴프레서 (Steady Compressor)를 채용, 세계 최저 수준인 1.5 gal(갈)의 저진동과 24 dB (데쉬벨)의 저소음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UV 글래스 보다 자외선 차단 효과가 우수한 투명전극(ITO /Indium-Tin Oxide) 3중 글래스 도어를 채용해 빛으로 인한 와인의 변질을 막는다.
설정온도와 실제 구현되는 온도간의 차이가 0.5도 미만에 불과해 온도 변화에 민감한 와인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알루미늄 손잡이, 와인잔 걸이, 와인셀러 상단부의 블랙 글래스 등 인테리어 요소를 가미했고, 최고급 원목 소재의 레일 장착형 선반, 외부에서도 와인 라벨을 식별할 수 있는 LED등을 설치해 사용자 편리성도 강조했다.
와인 최대 81병까지 보관이 가능하며, 출하가는 190만원대다.
LG전자 ‘디오스 와인셀러’는 지난 2008년 국내 와인셀러 시장 1위에 오른 후 현재까지 50% 가까운 점유율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