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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중공업, 벌크선 2척 1억2천만 달러에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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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중공업 해외 현지법인인 필리핀 수빅조선소가 인도 선주사로부터 18만 톤급 벌크선 두 척을 1억2천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발주사는 인도의 아다니 그룹으로 앞서 지난 2007년에도 수빅조선소에 17만5천 톤급 벌크선 두 척을 발주한 바 있습니다. 이번 수주로 수빅조선소는 올 들어 수주물량 21척을 기록하며 3년치 일감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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