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에는 지하철이나 버스로 이동하면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으로 무선인터넷을 쓸 수 있을 전망이다. 이석채 KT 회장은 KT-KTF 합병 1주년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히고 와이브로 등 무선 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KT는 지하철 전동차,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에 무선인터넷 핫존인 '쿡앤쇼존'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한편 KT는 이동 인터넷 와이브로 활성화를 위해 삼성전자 등 장비 업체와 함께 와이브로 투자 주식회사인 WIC를 다음 달 설립하기로 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