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철 "악플 보고 그냥 지나치는 건 공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민병철 운동본부 이사장 인터뷰
민병철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 이사장(사진)은 이날 발대식에서 "건전한 비판이 아닌 근거 없는 악플은 당사자들에게 큰 고통과 피해를 준다"며 "선플을 달아주는 사람이 더 행복해지는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1980년대 TV 프로그램인 '민병철 생활영어'를 진행하며 국내 영어 교육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그는 현재 건국대 언어교육원장을 맡고 있다. 민 이사장은 "악플이 사람의 목숨까지 앗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선플운동을 전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악플을 보고도 그냥 지나치는 것은 공범이 되는 것"이라며 "선플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최근 천안함 사태와 관련한 각종 악플에 대해 "인터넷 악플이 얼마나 큰 사회적 비용을 유발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사례"라고 지적했다.
1980년대 TV 프로그램인 '민병철 생활영어'를 진행하며 국내 영어 교육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그는 현재 건국대 언어교육원장을 맡고 있다. 민 이사장은 "악플이 사람의 목숨까지 앗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선플운동을 전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악플을 보고도 그냥 지나치는 것은 공범이 되는 것"이라며 "선플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최근 천안함 사태와 관련한 각종 악플에 대해 "인터넷 악플이 얼마나 큰 사회적 비용을 유발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사례"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