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5월20~26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507개로 전주(5월13~19일)보다 149개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331개였으며 이어 부산(53개) 인천(43개) 대구(33개) 광주(19개) 대전(16개) 울산(12개) 순이었다.

자동차부품제조업체 엔티(대표 이기호)가 자본금 5억1000만원으로 울산에서 출발했다. 초경합금공구제조업체 에스지테크툴(대표 지만선)과 전자부품제조업체 와이피비젼(대표 조경환)이 각각 자본금 4억원과 3억원으로 대구와 인천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