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 개량신약 출시 기대"-SK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K증권은 28일 유나이티드제약에 대해 개량신약 출시로 하반기 성장성이 제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8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하태기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새로 출시되는 유나이티드제약의 신제품이 10개에 이른다"면서 "이로 인해 올해 매출이 17~19% 가량 성장하고 영업이익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 애널리스트는 "개량신약 '클란자 CR(서방형 소염진통제)의 출시와 향후 추가될 개량신약 등을 고려하면 회시가 제품 중심으로 사업모델을 전환하고 있다"며 "정부의 약가규제 강화로 단지 영업력에만 의존하는 다른 제약사들과는 사정이 다르다"고 평했다.
그는 "최고경영자(CEO)의 강한 성장의지, 신제품개발(개량신약개발,원료합성 등)기반 구축, 상대적으로 강한 영업력 등도 유나이티드제약의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하태기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새로 출시되는 유나이티드제약의 신제품이 10개에 이른다"면서 "이로 인해 올해 매출이 17~19% 가량 성장하고 영업이익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 애널리스트는 "개량신약 '클란자 CR(서방형 소염진통제)의 출시와 향후 추가될 개량신약 등을 고려하면 회시가 제품 중심으로 사업모델을 전환하고 있다"며 "정부의 약가규제 강화로 단지 영업력에만 의존하는 다른 제약사들과는 사정이 다르다"고 평했다.
그는 "최고경영자(CEO)의 강한 성장의지, 신제품개발(개량신약개발,원료합성 등)기반 구축, 상대적으로 강한 영업력 등도 유나이티드제약의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