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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스퍼트, '스마트패드' 개발…전자책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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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스퍼트(대표 이창석)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3G(3세대) 이동통신과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전자책(e-book) '스마트패드'를 개발하고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엔스퍼트 측에 따르면, '스마트패드'는 전자책의 기본 기능 외에도 멀티미디어 서비스 기능을 탑재했다. 컬러디스플레이를 동시지원해 컬러 잡지와 함께 HD급 동영상도 볼 수 있다.

    엔스퍼트 관계자는 "스마트패드의 가장 큰 특징은 개방형 플랫폼과 FMC(유·무선통합), 홈컨버전스(3스크린)기술이 적용 됐다는 점"이라며 "또한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탑재해 오픈 마켓의 다양한 사용자 어플리케이션과 개방형 서비스들을 수용할 수 있으며 이지 와이파이 기술로 3G 이동통신과 와이파이 네트워크간 이동과 호환이 자유롭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엔스퍼트는 국내시장 뿐 아니라 북미와 유럽,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출시도 동시에 진행해 단말기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해외 미디어 기업과의 제휴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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