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5월 공급량 급증…닭고기값 내림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닭값이 이달 들어 10%가량 내렸다.

    27일 한국계육협회에 따르면 농가에서 출하한 육계 생계(1.6㎏ 이상) 한 마리값은 평균 1780원으로 지난달 말(1980원)보다 10.1% 하락했다. 한 해 전(2380원)에 비해선 25.2% 내린 것이다. 냉장 닭고기(851~1050g)의 공장도 가격도 지난 25일 8.99% 하락한 3138원에 출하됐다.

    닭고기값이 떨어진 것은 5월 공급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남희 대한양계협회 대리는 "지난 3월 닭고기값이 치솟자 양계업자들이 닭 출하량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3월 생계의 출하 평균가는 2556원으로 이달 평균(1873원)보다 36.4% 높았다. 농가들이 '삼복'을 앞두고 재고를 털어낸 것도 공급량 증가의 한 요인이었다. 이 대리는 "농가에선 출하를 마치고 양계장을 다시 소독해 삼복에 대비한 닭을 키우게 된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다음 달에는 닭값이 다시 반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대리는 "월드컵 시즌이 시작되면 치킨 등 닭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철수/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아이가 받은 세뱃돈, 주식에 넣었다가…'화들짝' 놀란 사연 [세테크 꿀팁]

      자녀가 설날 받은 세뱃돈을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하는 부모라면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자녀 명의의 계좌를 개설해 세금을 물지 않는 선에서 미리 증여하고 장기 투자를 유도하면 자산을 효율적으로 불릴 수 있기...

    2. 2

      '픽업트럭 맛집' 무쏘, 가솔린도 나왔다…'2000만원대 가성비' 매력 [신차털기]

      "KG모빌리티는 픽업트럭 맛집입니다." 지난 12일 열린 KG모빌리티(KGM) 픽업트럭 '무쏘' 시승회에서 한 관계자는 이 같이 말했다. KGM은 2002년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액티언 스포츠&mid...

    3. 3

      日 엔화 실질가치, 30년 전의 3분의 1로 급락

      일본의 대외 구매력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엔화의 ‘실력’을 나타내는 실질실효환율은 정점을 찍은 31년 전의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잃어버린 30년’으로 불리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