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클럽, 최대 반값 할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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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하나로클럽이 다음 달 6일까지 시중가격보다 최대 50% 싸게 파는 '대표상품 파격가전'을 연다. 할인 상품은 매실,햇마늘,수박,알타리무,제주 은갈치 등 제철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10개 품목이다.
지난 3월부터 점포별로 각각 실시하던 할인행사를 전국 다수의 점포가 같은 시기에 동일한 품목을 싸게 파는 통합 행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전국 44개 점포가 참여한다.
주요 점포는 양재 · 창동 · 목동점 등 서울 15개 점포를 비롯해 성남 · 고양 · 수원점(경기권) 대전 · 청주 · 오룡점(충청권) 달성 · 성서 · 대구 · 부산점(영남권) 전주 · 목포점(호남권) 등이다. 특히 이달 초 개점한 서울 신촌점과 인천점도 전국 단위 통합 할인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한다.
농협 관계자는 "전국 단위로 통합 할인행사를 진행하면 구매력이 커져 행사물량 확보나 가격협상 등에서 유리하다"며 "앞으로 참여 점포 수를 더 확대해 이마트 등 대형마트 간 공격적인 가격할인 경쟁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품목 가격은 양재점 기준으로 △매실(5㎏) 1만7000원 △햇마늘(30개) 3980원 △알타리무(1단) 1900원 △수박(8~9㎏) 1만200원 △제주 은갈치(3마리) 9900원 △계란(10개) 1480원 △생닭(600g) 2350원 △진미채(340g) 4480원 등이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지난 3월부터 점포별로 각각 실시하던 할인행사를 전국 다수의 점포가 같은 시기에 동일한 품목을 싸게 파는 통합 행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전국 44개 점포가 참여한다.
주요 점포는 양재 · 창동 · 목동점 등 서울 15개 점포를 비롯해 성남 · 고양 · 수원점(경기권) 대전 · 청주 · 오룡점(충청권) 달성 · 성서 · 대구 · 부산점(영남권) 전주 · 목포점(호남권) 등이다. 특히 이달 초 개점한 서울 신촌점과 인천점도 전국 단위 통합 할인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한다.
농협 관계자는 "전국 단위로 통합 할인행사를 진행하면 구매력이 커져 행사물량 확보나 가격협상 등에서 유리하다"며 "앞으로 참여 점포 수를 더 확대해 이마트 등 대형마트 간 공격적인 가격할인 경쟁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품목 가격은 양재점 기준으로 △매실(5㎏) 1만7000원 △햇마늘(30개) 3980원 △알타리무(1단) 1900원 △수박(8~9㎏) 1만200원 △제주 은갈치(3마리) 9900원 △계란(10개) 1480원 △생닭(600g) 2350원 △진미채(340g) 4480원 등이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