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대표적인 홍보인 모임인 '건설홍보동우회(건홍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행사는 26일 서초동 베라체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건설사 홍보담당 임직원, 언론계 인사 등 2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관계자들은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 등을 통한 새로운 홍보트랜드 연구와 그에 맞는 홍보 방법 전파, 어려운 시장에서 홍보인의 창의적인 위기관리와 홍보방법 등을 논의했습니다. 건홍회는 지난 1991년 홍보실무진들의 교류모임에서 출발해 현재 우리나라 주요 건설사 70여개사가 회원사로 1벡80여명이 가입해 격월 정기모임을 가지며 각종 정보를 교류하고 있습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