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tle Sammy was studying Torah for his Bar Mitzvah.One day his mother asked him what he had learned in Hebrew school.

"Well,momma,the Rabbi told us how God sent Moses behind enemy lines on a rescue mission to lead the Israelites out of Egypt.When they got to the Red Sea he had his engineers build a pontoon bridge,and all the Jews walked across safely.Then the Egyptians followed,and Moses used his walkie-talkie to radio headquarters for air cover.They sent bombers to blow up the bridge,drown the Egyptians,and the Israelites were saved."

"Now,Sammy,is that really what Rabbi taught you?" his mother asked.

"Well,no,momma,but if I told you it the way the Rabbi did,you'd never believe it!"


어린 새미는 성인식을 앞두고 유대율법을 공부했다. 하루는 어머니가 그에게 히브리학교에서 배운 것에 관해 물었다. "있잖아,하느님이 모세에게 유대인들을 이집트로부터 구출하라는 사명을 줘서 적진 후방으로 보냈던 이야기를 선생님이 해줬어.그들이 홍해에 이르자 하느님이 기술자들을 보내 부교를 설치하게 해서 유대인들이 안전하게 건너가게 해줬대. 그랬다가 이집트인들이 뒤따라오자 모세는 무전기로 본부에 연락해 항공 지원을 요청했어.그러자 폭격기들이 출동해서 그 부교를 폭파하는 바람에 이집트인들이 물에 빠져 죽고 이스라엘인들은 구출된 거야."

"얘야, 그런데 선생님이 정말 그렇게 가르치더란 말야?" 어머니가 물었다. "그런 건 아냐.그렇지만 선생님이 가르친 대로 이야기하면 엄마는 절대 믿지 않을 거야!"


△Torah:(유대교)율법
△bar mitzvah:바르미츠바(유대교의 남자 성인식,13세)
△Rabbi:랍비(유대교 율법학자)
△pontoon bridge:부교
△walkie-talkie:워키토키(지난날 군대에서 사용하던 무선전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