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460선 눈앞…외인 순매수 전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닥 지수가 오후 들어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 개인투자자와 연기금이 꾸준히 순매수 기조를 나타내는 가운데 외국인도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26일 오후 1시49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9.70포인트(2.16%) 오른 459.7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날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나타나면서 454.56으로 장을 출발했다. 이후 지수는 한때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 물량 확대로 장중 450.30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개인과 연기금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다시 오름폭을 늘린 모습이다
개인 투자자가 13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고, 연기금 역시 43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힘을 보태고 있다. 외국인도 순매수로 돌아서 3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기관은 9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통신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반도체, 기계 장비, IT(정보기술) 하드웨어, IT부품 업종의 오름세가 두드러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한가 11개 등 69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6개 등 230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50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6일 오후 1시49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9.70포인트(2.16%) 오른 459.7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날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나타나면서 454.56으로 장을 출발했다. 이후 지수는 한때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 물량 확대로 장중 450.30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개인과 연기금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다시 오름폭을 늘린 모습이다
개인 투자자가 13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고, 연기금 역시 43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힘을 보태고 있다. 외국인도 순매수로 돌아서 3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기관은 9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통신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반도체, 기계 장비, IT(정보기술) 하드웨어, IT부품 업종의 오름세가 두드러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한가 11개 등 69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6개 등 230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50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