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이 메일 용량 실시간 증가, 개인화 서비스 연동, 스팸제어 강화를 골자로 하는 한메일 개편을 단행합니다. 회사측은 이번 개편을 통해 메일 용량이 100MB에서 10GB로 확대되며 이를 통해 이용자가 용량 걱정 없이 메일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첨부 파일의 ‘대용량첨부’의 보관기간도 기존 7일에서 30일로 확대되며, 일반첨부파일도 기존 10MB에서 25MB로 확대 제공된다고 전했습니다. 이 밖에도 주소록, 쪽지, 캘린더, 가계부 등 개인화 서비스를 연동해 별도의 이동 없이 한메일 안에서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 통합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권지영 커뮤니케이션기획팀장은 "새로운 한메일을 중심으로 더욱 진화된 개인화 플랫폼을 제공, 웹과 모바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