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대체 못하는 운동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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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추노'의 히로인 연기자 장혁이 만능스포츠맨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장혁은 지난 25일 인천의 한 건물 옥상에서 진행된 '나의 모든 것이 스포츠다'라는 컨셉트의 음료 촬영 현장에서 뛰어난 운동 신경을 발휘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장혁은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맨 몸으로 건물이나 벽을 오르고 뛰어넘는 엑스 스포츠 프리러닝(일명 야마카시)을 능숙하게 소화했다.
평소 수영, 절권도 등을 즐기는 스포츠 마니아로 알려진 장혁은 오랜 연습이 필요한 프리러닝을 직접 촬영하려 해 감독이 만류했다는 후문.
동작을 지도하던 프리러닝 전문가는 고난위도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고 "대체 못하는 운동이 뭐냐"며 혀를 내둘렀다.
촬영을 마친 장혁은 "일상의 모든 것들을 스포츠처럼 열정적이고 도전적으로 임한다면 활력 넘치는 생활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장혁의 엑스 스포츠 프리러닝 실력을 담은 광고는 6월 1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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