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전기전자, 반등…삼성電 75만원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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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업종이 반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기전자업종지수는 전날보다 1.56%오른 7579.30을 기록하고 있다. 1.95% 급락한지 하루만에 반등이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LG전자, LG이노텍, 삼성SDI, 삼성전기 등이 1~2%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기관, 개인 모두 전기전자 업종을 순매수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기업들의 IT(정보기술) 지출이 살아나고 있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최선호주로는 삼성전기와 삼성SDI를 꼽았다.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부터 소비자 IT 제품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 국면에 접어든 데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는 기업 IT 지출 회복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업 PC 교체 사이클이 도래했고, 실적 호전과 IT 예산확충에 따라 기업 IT 지출이 내년에 정점을 이루면서 긍정적인 모멘텀(상승계기)를 제공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한화증권은 삼성전자가 올 2분기 연결 영업이익 5조원을 기록,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26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기전자업종지수는 전날보다 1.56%오른 7579.30을 기록하고 있다. 1.95% 급락한지 하루만에 반등이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LG전자, LG이노텍, 삼성SDI, 삼성전기 등이 1~2%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기관, 개인 모두 전기전자 업종을 순매수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기업들의 IT(정보기술) 지출이 살아나고 있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최선호주로는 삼성전기와 삼성SDI를 꼽았다.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부터 소비자 IT 제품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 국면에 접어든 데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는 기업 IT 지출 회복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업 PC 교체 사이클이 도래했고, 실적 호전과 IT 예산확충에 따라 기업 IT 지출이 내년에 정점을 이루면서 긍정적인 모멘텀(상승계기)를 제공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한화증권은 삼성전자가 올 2분기 연결 영업이익 5조원을 기록,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