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상승 하루만에 다시 급락하면서 52주 신저가 종목이 속출하고 있다. 증시에 상장된 종목 가운데 93%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코스피지수가 3%대의 하락률을 보이는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에서 하한가 포함, 전체 종목의 약 93%인 793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912개 종목이 약세를 보이면서 93.3%가 부진한 흐름이다.

1년 신저가 종목도 속출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154개, 코스닥시장 174개 등 총 328개 종목이 신저가까지 떨어졌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