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가격 3분기까지 강세 지속-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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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5일 반도체업종에 대해 D램 가격이 올 3분기까지 강세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서원석 연구원은 "PC업제들은 성수기인 하반기에 D램 공급 부족을 우려하고, 재고수준이 낮은 만큼 비수기인 상반기를 물량 확보를 위한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3분기까지 D램 가격이 강세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4분기 이후에는 성수기가 마무리되고, 업체들의 공급이 증가해 D램 가격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봤다. 서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D램 가격전략을 통해 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NH투자증권은 투자 유망종목으로 삼성전자 하이닉스 유진테크 이오테크닉스 등을 꼽았다. 서 연구원은 "올해 D램 초호황에 따라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사상 최대 실적과 주가 상승 모멘텀(동력)을 전망한다"며 "유진테크와 이오테크닉스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투자확대에 따른 수혜주"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서원석 연구원은 "PC업제들은 성수기인 하반기에 D램 공급 부족을 우려하고, 재고수준이 낮은 만큼 비수기인 상반기를 물량 확보를 위한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3분기까지 D램 가격이 강세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4분기 이후에는 성수기가 마무리되고, 업체들의 공급이 증가해 D램 가격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봤다. 서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D램 가격전략을 통해 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NH투자증권은 투자 유망종목으로 삼성전자 하이닉스 유진테크 이오테크닉스 등을 꼽았다. 서 연구원은 "올해 D램 초호황에 따라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사상 최대 실적과 주가 상승 모멘텀(동력)을 전망한다"며 "유진테크와 이오테크닉스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투자확대에 따른 수혜주"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