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티즈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의 라피앙스 본사 카츠라 미사 회장이 일본내에 줄기-면역세포 치료병원 및 바이오 연구소를 투자하기 위해 지난 22일 한국을 방한했다"라고 밝혔다.

루티즈에 따르면 양사는 23일 줄기-면역세포 치료병원인 ‘라피앙스 BIO CLINIC’과 ‘누보셀 Japan 바이오 연구소’를 일본 동경에 설립한다는 것.

또 이번에 설립되는 치료병원은 루티즈와 라피앙스, 그리고 '라피앙스 Japan' 3사의 합작투자법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루티즈 관계자는 "일본의 라피앙스사는 일본 전국에 500여개의 화장품 및 속옷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 매출은 250억엔(원화 약 4,0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다"라며 "2008년 일본의 통상성이 선정한 21세기 100대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