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비스트, 대만-태국 최고 인기…'亞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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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스트와 포미닛이 아시아를 뒤흔들고 있다.
비스트는 데뷔곡 ‘Bad Girl’로 태국 채널[V]차트 중 아시안 뮤직 섹션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태국에서 비스트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태국 채널[V]차트는 태국 뿐 아니라 아시아 내에서도 공신력 있는 차트에 속하며 인기도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꼽힌다.
이 차트에서 비스트는 ‘Bad Girl’로 2주연속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집 타이틀곡인 ‘shock’로는 6위를 차지하여 순위권에 두 곡이나 포함시키는 기염을 토하며 태국 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더욱이 아직 비스트의 본격적인 해외활동이 진행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인기 정상가도는 한동안 식지 않을 전망이어서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최근 ‘huh’로 국내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화려하게 컴백한 포미닛 역시 대만에서 4Minute for Muzik 앨범이 공식적으로 ‘골드’ 디스크로 인정되면서 다시 한 번 대만 내 인기를 입증했다.
성공적인 아시아 프로모션을 마치고 최근 발표한 미니앨범 2집 ‘huh’로 화려하게 컴백한 포미닛은 국내 활동에 돌입,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선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