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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 문화예술교육대회 25일 코엑스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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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차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WCAE)가 2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다.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는 전 세계 예술교육 분야의 대규모 국제행사로 1차 대회는 2006년 포르투갈에서 열렸으며 이번 대회는 유네스코와 문화체육관광부 공동 주최로 28일까지 유네스코 회원국 정부 인사와 비정부기구(NGO) 회원,예술가 등 120개국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개막식에는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유인촌 문화부 장관,이어령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하며 기조 발제는 세계적 학자와 예술가들의 창조적 사고 과정을 조명한 책 《생각의 탄생》의 공동 저자인 로버트 루트번스타인과 미셸 루트번스타인 부부가 맡는다. 이어령 위원장과 김덕수,안숙선,국수호씨 등이 참여한 4D 홀로그램 사물놀이 '디지로그 아트'가 개회식 무대에 오르며 세계 5개 권역을 상징하는 2010개의 티셔츠로 꾸민 전시 '가슴과 가슴을 이어주는 티셔츠 네트워크'도 선보인다.

    이번 대회의 기조 발제자로 장 피에르 겡가네 전 부르키나 파소 문화부 장관,김희경 캘리포니아 샌타크루즈대 교수,미하엘 빔머 대회 국제 자문위원 등이 참여한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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