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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보험株, 급락…삼성생명 하락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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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주가 낙폭을 키우고 있다.

    24일 오전 10시13분 현재 보험업종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8% 하락한 15738.03을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삼성생명이 전 거래일보다 5000원(4.65%) 떨어진 1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LIG손해보험(-4.55%), 동양생명보험(-4.55%), 현대해상(-3.81%), 한화손해보험(-2.94%), 대한생명(-2.91%), 흥국화재(-2.12%) 등도 하락세다.

    이는 삼성생명의 주가가 연일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금리인상 시기 지연으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주춤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이 외국인 매도로 약세를 지속하면서 보험주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LIG손해보험이나 현대해상 등 그간 상승폭이 컸던 종목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하지만 현재 대한생명은 PBR(주가순자산비율) 1배 수준까지 주가가 빠졌기 때문에 이제는 보험업종에 저가매수세가 들어올 시점이라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증권업계 관계자는 "유럽발 재정위기에 천안함 사태까지 맞물리면서 금리인상 시기가 늦춰질 수 있다는 우려가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특히 보험주 내에서 45% 비중을 차지하는 삼성생명의 주가가 빠지면서 보험주 전체가 타격을 받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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