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대표이사 구자영)가 석유사업과 화학사업 분사를 2011년 1월 1일자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K에너지는 글로벌 경쟁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핵심 경쟁력 확보와 각 사업 독립·책임경영 구축을 위해 석유와 화학 사업 분할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앞으로 이사회 결의와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2011년 1월 1일로 분사를 예정하고 있으며, 분할과 관련해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대로 공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