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발포형 다이어트 제품 '중외 슬림엔 발포 가르시니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물과 섞으면 기포가 나오는 발포형 분말 형태의 제제로,소비자가 물에 타서 음료처럼 마실 수 있는 제품이다.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인 가르시니아 제제가 발포형 분말 타입으로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제품은 가르시니아 1일 권장량인 750㎎을 1포에 함유하고 있어 하루 2~3회 섭취해야 했던 기존 알약 형태 제품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특히 산뜻한 레모네이드 맛으로 시원한 청량감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여름철 음료 대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약국 드럭스토어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가격은 8000원(7포 · 일주일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