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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인터뷰] 박세리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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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만 33세(1977년생)인 박세리는 중학교 시절 이미 내로라하는 '언니'들을 제치고 오픈대회에서 우승하며 '국내 1인자'가 된 후 21세 때인 1998년 '큰 물'로 건너갔다. 미국 LPGA투어 데뷔 첫 승을 메이저대회(맥도날드LPGA챔피언십)에서 거두더니 한 달 보름 후 US여자오픈에서 두 번째 우승컵을 건져 올렸다. 그가 맨발로 물 속에 들어가 '투혼'을 발휘한 장면은 외환위기로 고통 받던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

    그 모습을 본 '꿈나무'들은 '나도 세리언니처럼 되겠다'며 잇따라 골프에 입문했다. 1988년 전후에 태어나 세계골프를 주름잡는 신지애 최나연 김송희 박인비 유선영 등이 바로 '세리키즈'다.

    박세리는 2007년 7월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클래식에서 투어 24승을 올렸고,데뷔 10년째인 그 해 미LPGA투어 및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에 한국골퍼로는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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