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asserby noticed a man staggering about in the Times Square subway station in New York City. A well-dressed Wall Street type, his coat was unbuttoned, a briefcase dangled from his hand and he'd obviously had one too many.

Asked if he was all right, the man gave a slurred but affirmative response. However, the passerby simply felt he could not let someone so drunk brave that unsafe place alone. He followed the chap, and again asked, "Are you sure you're all right? Do you need help getting home?"

At last, the object of his attentions snarled, in a low voice, "Leave me alone! I'm an undercover cop!"


뉴욕시 지하철의 타임스 스퀘어 역에서 한 행인의 주의를 끈 것은 비틀거리고 있는 한 남자였다. 월스트리트 금융가 사람이 아닌가 싶은 정장 차림의 그는 분명히 술이 과했던 모양이어서 코트는 단추가 풀어져 있고 서류가방은 손에서 덜렁거리고 있었다. 괜찮은 거냐고 물으니 발음은 분명치 않았지만 괜찮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술 취한 사람이 그 위험한 지역을 혼자서 가게 그대로 내버려둘 수 없다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뒤따라가다 다시금 물었다. "정말 괜찮아요? 집까지 도움이 필요한 게 아닌가요?"

그러자 걱정스러워 뒤따라가면서 지켜봐준 그 사람은 나직한 소리로 불평하는 것이었다. "이러지 말아요. 난 위장 경관이란 말이오!"

△one too many:도가 지나친

△slurred:분명치 않게 발음한

△affirmative response:긍정적 응답

△brave:(위험 따위를) 무릅쓰다

△object of attentions:주의의 대상

△snarl:으르렁거리다

△undercover cop:위장한 경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