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 중소기업연수원은 중소기업들이 정부 지원시책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오는 25일 경기도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을 시작으로 ‘중소기업지원시책 100% 활용하기’ 연수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연수는 올 연말까지 중소기업대구경북연수원(경산),중소기업부산경남연수원(진해),중소기업호남연수원(광주) 등에서 총 28회 실시한다.

이 연수과정은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해외마케팅， 고용 및 인력， R&D 등 정부지원 시책 활용에 대한 내용을 다루게 된다.세부과정은 중소기업정책자금，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책， 해외마케팅 지원시책， 고용 및 인력지원 시책， R&D 지원시책， 녹색성장 지원시책 등 6개 과정이며 연수기간은 1박 2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연수원 홈페이지(sbti.sbc.or.kr)를 참조하거나 중진공 경영품질연수실(031-490-1253)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철 중진공 경영품질연수실 실장은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중소기업들은 처한 각 상황에 알맞은 지원정책을 활용하게 됨으로써 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